선스틱 남은 양 스파츌라로 바르는 법[알뜰 팁!]

그린핑거 선스틱을 아들이 사용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빨리 사용합니다. 선스틱을 돌려도 더 이상 올라오지 않을 때 남은 양을 스파츌라로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린핑거 선스틱

스파츌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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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를 바를 때나 얇고 자연스럽게 베이스 메이크업 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도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수분크림을 보면 스푼이나 주걱 형식의 스파츌라가 들어 있습니다. 최근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수분크림에 스파츌라가 있어서 선스틱 남은 양을 바를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 시도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 그린핑거 선스틱 남은 양 스파츌라로 바르는 법 ]

그린핑거 선스틱을 거의 사용하면 더 이상 올라오지 않습니다. 아직 많이 남아 있는데 정말 아깝죠! 이럴 때 스파츌라를 이용하시면 끝까지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이상 올라오지 않고 남은 그린핑거 선스틱

1. 스파츌라를 이용해 선스틱 남은 양을 긁거나 퍼줍니다.  

- 적당량을 얼굴이나 목, 팔 등에 발라 줍니다.

스파츌라를 이용한 남은 선스틱 사용하기

스파츌라를 이용한 남은 선스틱 사용하기

2. 덜어 놓은 양을 손으로 펴 바릅니다.

-  이 스파츌라는 수분크림을 덜어서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피부에 펴 바르는 건 무리가 있으니 손으로 얇게 펴서 로션처럼 발라줍니다. 그린핑거 선스틱은 가볍게 발리고 빨리 흡수되어 끈적이지 않아 아들이 거부감을 갖지 않았습니다.

아들이 그린핑거 선스틱 사용 후 이것만 사용한다 해서 다시 동일 제품을 2개 더 주문했습니다. 선스틱 남은 것은 주말이나 아침 등원 시간이 여유로울 때 스파츌라를 이용해서 발라주고 급할 때는 잘 나오는 선스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두 개를 사용하니 나름 나쁘지 않네요.

 

아이용 선크림, 선팩트보다 선스틱 추천하는 이유

주걱 형식의 수분 크림 스푼이나 스파츌라 둘 중 아무거나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선스틱 남았다고 고민하지 마시고 스파츌라를 이용해서 알뜰하게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선스틱 남은 양을 알뜰하게 스파츌라를 사용해 보고 만족하여 소개해 보았습니다. 작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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