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이 쌀쌀한 겨울철, 아침대용으로 괜찮은 간편식이 있어서 추천해보려고 해요. 보노 컵수프인데 1분 15초면 완성되는 수프입니다. 분주한 아침에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고 수프라서 따뜻하고 배도 든든하게 해 줘서 좋아요. 그럼 지금부터 보노 컵수프에 대해 소개해 볼게요.
아들이 아침 식사로 밥보다는 빵을 좋아하는데요. 매일 빵을 주면 배가 아플 수도 있어서 밥과 빵을 번갈아 가면서 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더 맛있는 것이 없는지 물어봅니다. 고민하다가 아침대용 간편식으로 아들이 좋아했었던 콘수프가 생각이 나서 주문해 보았어요.
보노 컵스프
- 보노 컵수프 7 가지 맛이 있음.
- 크림수프, 콘수프, 체다치즈수프, 어니언 크림수프, 포르치니 버섯수프, 단호박수프, 글램차우더수프
- 용량 : 1박스에 19g x 3개입 (수프 용량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음.)
예전에는 5가지 맛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찾아보니 7가지 맛으로 종류가 늘어났네요. 11번가 십일절 전에 세일이 있어서 4가지 맛으로 총 5박스(17g x 3ea) + 수프잔 세트를 구매했어요. 운 좋게 포인트와 할인 쿠폰 적용해서 9천 원대로 구매했어요. 지금은 끝났네요.
보노 컵수프 박스 안에는 봉지 3개가 들어있어요. 수프만 먹는다면 1인당 1개씩 먹으면 충분하고 조리법은 간단해요.
[ 컵수프 조리법 ]
- 전기포트에 끓는 물을 준비하고 컵에 컵수프 가루를 넣어주세요.
- 컵에 끓는 물 150ml를 붓고 15초 정도 저은 다음, 1분간 기다려 준 후 드세요.
컵수프 전용잔 사용해 보니 물 넣는 위치가 표시되어 있어서 편해요. 전용 수프잔이 없다면 조금 낮은 머그잔에 눈대중으로 어느 정도 넣고 저어줘도 맛은 동일해요. 물의 양에 따라 질감과 맛의 강도 차이는 있으니 참고하세요. ^^
[ 맛 ]
- 크림수프, 콘수프, 체다치즈수프, 어니언 크림수프를 먹어봤는데 적당한 간에 고소하고 맛있어요.
- 종류별로 다 맛있긴 하며, 그중 베스트는 아들 입맛에는 콘수프, 느린 엄마와 신랑은 어니언 크림수프.
- 크림수프와 체다치즈는 느끼한 걸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아들이 맛있긴 하지만 콘수프가 더 맛있다고 해요.
5박스에 총 15개입이지만 생각보다 빨리 먹었어요. 아들이 수프를 다 먹고 콘스프만 다시 사달라고 해서 다시 주문했어요. 요즘 같이 차가운 날씨에 아침으로 먹기 좋긴 해요. 몸도 따뜻하게 해 주고 든든도 하니까요.
컵수프 먹을 때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어요.
[ 보노 컵수프 더 맛있게 먹는 법 ]
- 파슬리 가루 넣어 먹기.
- 스위트콘 옥수수 알 넣어 먹기.
- 끓는 물 대신 우유로 넣어 먹기.
- 빵에 찍어 먹거나 잘게 잘라서 수프에 넣어 먹기.
위와 같은 방법으로 먹어도 맛있으니 한번 해보세요. 빵에 찍어 먹을 때는 수프 한 봉지만 해서 아들과 나눠서 먹어요. 빵과 함께 먹으면 배부르다고 수프를 다 못 먹거든요. ^^
이상으로 아침대용 간편식으로 요즘 아이와 함께 즐겨 먹는 보노 컵수프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보았는데요. 아들 아침 식사는 꼭 챙겨주는 편이라 요즘에는 수프를 자주 달라고 하네요. 따뜻한 음식이 많이 생각나는 계절이라서 더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뿐만 아니라 성인, 어르신들도 편하게 드시기 좋아서 따뜻한 아침 대용식 찾는다면 추천 봅니다. 오늘 남은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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