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겐슈타이거 그리들, 고기랑 야채 구워 먹어 보셨나요?(내돈내산)
바겐슈타이거 그리들 36cm, 몇 년 전부터 살까 말까 고민했던 제품인데요. 아들이 클수록 고기 구워주는 일이 많아지다 보니 맛있게 먹이고 싶어서 이제야 구입했네요. 제품 할인 행사 있을 때 구입해서 계속 잘 사용하고 있어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바겐슈타이거 IH 코팅 그리들 36cm
재질은 알루미늄제로 열 전도율이 높아서 고기 굽기에 좋아요. 사이즈는 36CM로 가장 큰 사이즈로 이것보다 작으면 왠지 불편할까 봐 넉넉한 사이즈로 선택했어요. 사용해 보니 사이즈가 적당해서 한 번에 고기 야채를 구울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되네요.
조리 시 가스레인지, 인덕션, 하이라이트 등에 다 사용할 수 있어요. 나중에 이사 가면 인덕션을 사용할 예정이었는 데 사용할 수 있어서 좋네요. 단, 휴대용 버너를 사용할 때 그리들의 열기로 인해 버너 내 가스가 폭발할 수 있다고 하니 이 점은 꼭 알아두세요. 캠핑용으로 원형 모양은 괜찮은 것 같으니 구입 후 주의사항을 읽어보셨으면 해요.

돼지 목살과 야채 구워봤어요.
돼지목살과 양파, 버섯 마지막엔 김치까지 볶아봤어요. 열 전도율이 높아서 그리들이 빨리 뜨거워지니 중/약불로 조절해서 구우시면 노릇노릇 맛있게 구울 수 있어요. 굽는데 오래 걸리지 않고 판이 잘 눌어붙지 않아요. 김치 볶을 때 목살은 기름기가 많지 않아 따로 기름을 넣어서 볶는 것을 추천해요.

돼지목살과 당근, 버섯, 소시지 구웠어요. 그 외에 전 요리도 해보세요.
고기랑 소시지랑 야채, 버섯 듬뿍 구워서 먹어도 잘 구워지고 맛있어요. 그리들 사서 한동안 계속 목살과 야채를 구워 먹다가 나중에 삼겹살이랑 감자를 구웠는데 아들이 잘 먹었어요. 삼겹살은 판 라운드로 놓고 익히고 고기에서 나온 기름으로 중앙에 감자를 편으로 썰어서 구웠는데 맛있어요. 이 후로 삼겹살 구울 때 항상 감자도 함께 구워주고 있어요.
소고기도 그리들로 구웠는데 굽는 사람에 따라 맛이 다르겠지만 신랑이 맛있게 잘 구워줘서 먹었어요. 이 외에도 그리들로 김치전을 해서 먹었는데 프라이팬으로 하는 것보다 맛있게 되네요. 전도 그리들로 해서 드셔보세요. 사진을 찍었던 것 같은데 없어서 못 올리네요. ^^::


라면이랑 탕 요리도 그리들로 가능하다고 하는데 해본 적은 없어요. 왠지 불편할 것 같아서요. ^^ 단점이 있다면 손잡이 부분이겠지만 한번 가스불에 올려놓으면 움직이지는 않아서 불편한 점은 모르겠어요. 고기 구울 때 기름이 옆으로 튀는 것은 이건 어쩔 수 없죠! 아 식기세척기 사용은 안 하는 것이 좋다고 했어요.
끝으로 바겐슈타이거 그리들 사용해 보니, 가볍기도 하고 세척 어렵지 않고 다양한 재료를 구이 할 수 있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구입할 때 그리들만 있는 단품으로 샀는데 가방 + 손잡이 등 세트 구성으로 되어 있는 제품을 보니 아쉬움이 있긴 해요. 그리들 전용 가방이 있었으면 보관 시 좋긴 할 것 같아요. 세트로 살걸 그랬나 봐요. 가방도 따로 팔고 있네요. ^^
지금까지 직접 고민하고 구입해서 사용해 본 바겐슈타이거 그리들 36CM의 솔직한 후기 글 마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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