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만 해놓던 네발 자전거를 이제 아들이 타고 싶다고 합니다. 그런데 바퀴에 이상이 있는 것 같아서 강동구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를 받아 보기로 했습니다.
강동구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 이용 안내
강동구 소식지(신문)를 보면 월마다 동별 서비스 이용일자 안내가 적혀 있습니다. 신문 형식의 소식지가 없다면 온라인 e-강동구 소식에서도 동일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강동구 소식 -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 이용안내 보러 가기
강동구 소식지 생활정보에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 요일(일자)과 동별 장소 위치가 적혀 있습니다. 일자별로 천호동, 명일동, 길동, 성내동, 둔촌동, 강일동, 암사동, 고덕동 등이 지정되어 있으며 장소는 도서관, 주민센터, 공원 등 다양하네요.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받고 싶은 장소를 확인하시고 일자에 찾아가시면 됩니다.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 운영시간
10 : 00 ~ 17 :00까지이며 12 : 30 ~ 13 : 30 점심시간으로 미운영 합니다.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 이용 후기
(성내동 암말공원)
성내동 암말공원 인근에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 센터라는 차량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그 주변 천막이 설치되어 있는 곳에서 순서대로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받으시면 됩니다.
서비스 이용명부를 작성하는데 본인이 거주하는 동(예시 - 길동, 성내동 등)과 이름만 기입하시면 됩니다. 자전거 바퀴 넣는 건 컴프레셔가 있는데 셀프입니다. 사용법을 모르거나 경험이 없으시면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한꺼번에 바람을 넣으면 바퀴가 손상될 수 있다고 하니 모르시면 물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전거 부품 교체나 수리에 따라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들 자전거는 바람 넣은 곳의 부품이 망가져서 교체비용이 있었습니다. 비용은 1,000원으로 현금 지불입니다. 이 외에는 문제점이 없어서 조만간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었네요.
수리기사님이 친절하셔서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잘 받고 왔습니다. 이상으로 강동구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 후기를 작성한 느린 엄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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