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30초만 조리하면 먹을 수 있는 '외갓집 통등심 돈까스'

돈까스를 안 좋아하는 아이들은 많지 않겠죠! 아들 역시 돈까스를 좋아하는데 최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돈까스를 알게 되었어요. 전자레인지에 1분 30분 초 돌린 후 먹을 수 있는 돈까스인데 아들이 엄지 척하며 맛있다고 합니다. 간식으로도 좋고 급할 때 밥반찬으로 좋아서 재구매 중인 돈까스라서 소개해드릴게요.

외갓집 1분 30초 통등심 돈까스

 

외갓집 ' 1분 30초 통등심 돈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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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돈까스가 있을까 하고 알아보다가 알게 된 돈까스인데요. 이름부터 1분 30초 돈까스라니 요리에도 느린 엄마에게 필요한 돈까스인 것 같아 바로 구매했습니다. 소스와 돈까스가 낱개로 각각 포장되어 있는데 총 5개씩 들어있습니다. 

• 돈까스 5개 + 소스 5개, 지지대 1개

 

외갓집 1분 30초 통등심 돈까스 구성품

 

 

냉동보관으로 유통기한도 넉넉하고 낱개 포장되어 있어서 냉동실에 정리해서 보관하기 좋습니다. 별도로 지퍼팩에 따로 넣지 않아서 좋네요. 사이즈와 두께는 고메 돈까스와 비교한다면 조금 더 작고 얇은 편입니다. 성인에게는 적은 양일수도 있지만 8살 아들에게는 한 끼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지지대를 접시 중앙에 놓고 돈까스 올린 후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돌립니다. 소스는 작은 그릇에 덜어 돈까스와 함께 돌려줍니다. 1분 30초로 돈까스 조리가 되네요. 너무 간편하죠! ( 지지대는 냉동 상태라서 접시 위에 바로 올려놓고 조리하면 수분 때문에 많이 눅눅할 수 있어서 챙겨 주는 것 같아요. )
 

외갓집 1분 30초 통등심 돈까스

 

 

돈까스 식감은 전자레인지에 조리한 것이라서 바삭함보다는 약간 눅눅해요. 전자레인지에서 꺼낸 후 1분 정도 수분을 증발시킨 후 먹으면 조금 눅눅함은 사라질 수는 있어요. 소스는 돈까스에 뿌려먹어도 되지만 소스를 먹어보니 약간 부족해요. 그래서 찍먹으로 먹는 게 더 좋아요.  

 

돈까스는 얇은 돈까스를 먹는 느낌이고 잡내는 없어요. 일반 돈까스 맛이에요. 얇아서 그런지 아들은 먹기 편해서 더 좋아해요. 소스는 과일이 들어가서 그런지 달콤한데 아들 입맛에는 잘 맞나 봐요. 소스가 맛있다고 더 없냐고 항상 물어보네요. 소스양이 조금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어요. 
 

외갓집 1분 30초 통등심 돈까스

 

 

입맛 예민한 아들이 외갓집 1분 30초 통등심 돈까스를 좋아하네요. 다른 돈까스보다 이 돈까스를 더 찾아서 없다고 하면 다시 사달라고 할 정도입니다. 신랑은 겉면이 바삭하지 않아서 싫다고 해요. 저는 한 끼 괜찮던데. 전자레인지 간편 조리는 호불호가 있을 듯합니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바삭하게 즐기고 싶다면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면 되는데요. 180도에 10분 정도 조리하시면 바삭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것이 간편해서 에어프라이어로는 안 해 먹었어요. 아들이 전자레인지에 조리해도 잘 먹어서 편한 게 좋네요. 

 

 

외갓집 통등심 돈까스는 초등생 입맛에는 괜찮은 것 같아요. 초등 조카가 왔을 때 해줬는데 맛있다고 밥 한 그릇 뚝딱하네요. 아들도 요즘 오후 간식으로 아래 사진처럼 혼자 다 먹네요. 잘 먹으니 또 질릴 때까지는 계속 재구매해야 할 것 같아요. ^^ 아들이 한번 당기는 음식은 계속 달라고 하거든요.   

1분 30초 외갓집 통등심 돈까스

 

 지금까지 1분 30초 통돈까스에 대해 설명해 드렸는데요. 바쁜 일상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돈까스를 찾는다면 추천해 봅니다. 소스양이 조금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아들이 맛있다고 좋아하니 나름 장점이 많은 돈까스라고 생각되네요. 

낱개 포장되어 있어서 여행 갈 때 예비용으로 챙겨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만간 휴가를 가는데 혹시 모르니 챙겨가야겠어요. 이상으로 외갓집 1분 30초 통돈까스 직접 찾아보고 내 돈으로 구매해서 작성한 느린 엄마의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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