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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이야기

당진 왜목마을 갯벌체험 비용, 주차 등 솔직 후기

by 느린엄마 2025.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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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목마을 갯벌 체험장에 느린 엄마 가족과 여동생네랑 같이 가보았어요. 여름 방학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 아들이 조개를 꼭 캐고 싶다고 해서 급하게 알아보고 가게 되었어요.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인데 1시간 반이 걸리네요. 그럼 지금부터 왜목마을 갯벌체험 비용, 주차, 파라솔 대여비 등에 대해 설명해 드릴게요. 

왜목마을 갯벌체험장 조개, 소라, 고동

 


왜목마을 갯벌체험장



▶ 주소 :
충남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26 왜목마을 해수욕장

▶ 주차 : 왜목마을 해수욕장으로 내려가기 전 좌측으로 주차장이 있음. 주차장에 내려서 2~5분 걸어가야 함. 해수욕장 앞쪽으로 갓길 주차를 할 수 있는데 8월이고 12시 좀 안되어서 도착하니 빼곡하게 주차되어 있음. 해수욕장 인근에도 작은 주차장이 있지만 거의 이중주차가 되어 있어서 만차였다는 점 참고하세요.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물이 차면 해수욕을 즐기고 물이 빠지면 갯벌체험을 할 수 곳이에요. 유료 갯벌 체험장이 처음이라서 해수욕장 주변으로 갯벌체험장이 구분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그런 건 아니었어요. 그리고 왜목마을은 새해에 유독 많이 이슈 되는데 바로 서해의 일출 명소라고 해요. 느린 엄마도 이름만 알고 있었어요. ^^

 

다시 갯벌체험을 얘기하면 해수욕도 하고 갯벌체험을 한다면 시간대 상관없이 즐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체험이 목적이라면 물때를 미리 알아보고 간조 시간 2~3시간 전에는 미리 도착하는 것이 좋아요. 친정 엄마한테 물때시간 다시 한번 물어보고 갔어요. 간조시간이 이날 2시 35분인가 그래서 12시 안으로 도착했어요. 도착하니 물이 조금 빠져 있어서 조개 캐는 사람들이 보였어요. 

☞ ▼ ▼ 물때표 보러 가기(클릭!)  ▼ ▼

 

그럼, 갯벌 체험 준비하고 해 볼게요. 

1. 파라솔 대여 

- 주차장에 도착해서 짐이 있어서 파라솔 하나를 대여했어요. 햇살도 뜨거운데 바람이 불어서 파라솔 그늘은 시원했어요. 대여비는 다른 곳보다 저렴했어요. 파라솔 대여하는 곳에 가면 빨간 띠를 주는데 원하는 파라솔에 묶어 두면 된대요. 현금, 카드결제 다 되고 금액은 10,000원이었어요. 

 

 

2. 갯벌체험 입장권 구입하기

- 파라솔 대여할 때 문의하니 바로 뒤편에 있는 cu에서 구입하라고 했어요. 성인은 7,000원, 초등학생까지는 무료라고 하네요. 인원수 말하고 결제하면 팔찌를 주네요. 

 

파라솔 대여, 갯벌체험 입장권 구매

 

 


갯벌 체험을 하고 있으면 입장권을 구입했는지 체크하는 사람이 있을 거라고 했어요. 조개 캐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어르신 한분이 돌아다니면서 팔찌 확인하고 매직으로 표시를 했어요. 구입하지 않으신 분들을 확인하면서 결제를 받는 것 같았어요. 

 

왜목마을 갯벌 체험장 팔찌

 

 


파라솔에 짐 풀자마자 바로 갯벌 체험하러 가봤어요. 해수욕장 앞쪽 가운데에 엄청 큰 조형물이 있었는데 웅장하고 멋져 보였어요. 기념사진 꼭 찍어보세요. 하늘이 파랗고 햇살이 눈부셔서 사진이 잘 나와요. 

 

 

왜목마을 해수욕장 조형물



3. 갯벌체험 하기

 

물이 빠지고 있을 때 초입 부분에서 조개를 캐보았는데 조개가 많지 않았어요. 서해에 조개가 예전보다 잘 안 자란다고 알고 있었지만 양식장이니까 좀 더 많지 않을까 하고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없었어요. 한번 캤을 때 조개가 여러 개 나오는 곳은 많이 나오고 하나도 없는 곳은 계속 파도 없었어요. 조개 구멍을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을 듯해요. 조개를 처음 캐봤거든요. ^^::

 

 

tip! 조개 캘 때 필요한 호미/ 갈퀴, 장갑

1) 온라인에서 구매한 네발 갈퀴 : 4,980원 
2) 다**에서 구매한 세발 갈퀴 : 5,000원
3) 다**에서 구매한 코딩장갑 어린이 ss 사이즈 : 2,000원 

일반 호미가 다**에 없어서 갈퀴로 된 걸로 구매했어요. 원래는 갈퀴도 사고 호미도 사려고 했었거든요. 갈퀴로도 조개를 많이 캔다고 해요. 느린 엄마가 직접 캐봤는데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신랑은 동생 호미와 갈퀴 둘 다 사용해 봤는데 호미가 더 나은 것 같다고 하네요. 도구 사용은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나 봐요. 참고하세요. 

 

왜목 마을 조개 캐기

 


갯벌 체험을 계속하다 보니 바닷바람은 시원했지만 햇살 때문에 목과 등이 뜨거웠어요. 그래도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2시간 안팍으로 조개 캐기를 했는데 햇살 때문에 오래는 못하겠더라고요. 아들과 조카도 쉬지 않고 재미있게 했는데 혹시나 열사병이 오면 안 되니 그만하기로 했어요. 

호미로 조개 캐기

 



간식 먹고 쉬다가 아이들은 파라솔 그늘에서 모래 놀이를 했어요. 모래가 고아서 아이들이 놀기 좋았어요. 파라솔 그늘이 없었으면 놀기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그늘막 텐트나 개인 파라솔을 가지고 설치한 사람도 몇 가족이 있긴 했어요.  

 

파라솔 그늘에서 모래놀이

 

 

모래 놀이 하다가 가는 길에 늦은 점심을 먹기로 해서 집으로 출발했어요. 출발 전 조개를 한두 번 씻은 후 물과 천일염을 넣어 담아 왔어요. 집에 와서 채반에 조개를 담아 깨끗하게 씻어 준 후 빈 조개껍질도 분류했어요. 속 빈 조개에 모래가 엄청 많이 들어 있으니 꼭 찾아서 버려야 해요. 

 

 

조개 해감하기 위해 물과 천일염 2~3스푼 넣은 후 김치통 뚜껑에 검은 비닐봉지를 씌워 냉장고에 보관했어요. 모래 뱉으라고 하루 정도 내버려 뒀어요. 중간에 한번 열어 보니 싱싱하게 잘 살아 있었어요. 입을 쭉 내밀고 있는 게 신기했어요. 

 

 

조개 해감하기




내일 조개탕과 바지락 칼국수 해 먹으려고 해요. 국물이 시원했으면 좋겠네요. 제발 해감이 잘 되길 기대해 봅니다. 이상으로 아들이 조개 캐기를 하고 싶다고 왜목마을 갯벌 체험장에 가본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발이 쑥쑥 빠지는 갯벌이 아니라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안전 요원이 상시 대기 하고 있었고 사륜 바이크를 타고 다니면서 안전에 대해 신경 쓰고 있었어요. 또 큰 규모의 해수욕장은 아니지만 편의점, 숙박 업소, 식당 등이 다 있었어요. 인기가 많은 해수욕장인지 오후가 되니 사람들이 더 많이 와서 나갈 때 주차장 보니 만차가 되어 있었어요. 물을 좋아하는 아들이라서 1시간 내외 거리라면 자주 왔을 것 같아요. 

 

혹 아이들과 갯벌 체험장 찾는 다면 왜목마을 갯벌 체험장도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  

 

☞ ▼ ▼  갈퀴 호미 보러 가기(클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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