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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이야기

라라브레드 길동점, 브런치 메뉴 가격 솔직한 맛 후기

by 느린엄마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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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랑과 함께 라라 브레드 길동점에 브런치를 먹으러 갔습니다. 라라 브레드 브런치를 먹어보고 만족하여 메뉴, 가격, 맛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라라브레드 브런치


라라 브레드 길동점


주소 :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16길 13
길동역 2번 출구 5분 내외 거리

영업시간 : 평일 10:00~22:00 / 주말 10:00~21:00
브레이크 타임 : 15:00~16:00

메뉴에 심사숙고 중인 신랑


1. 브런치 메뉴/ 가격

라라 브레드의 브런치가 맛있다고 입소문만 들어봤는데 직접 먹으러 온 것은 처음입니다.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에 올라가서 브런치를 먹을 수 있습니다.

브런치 메뉴는 1층 주문하는 곳 옆에 메뉴판이 보입니다. 베스트 중에 ' 아보카도 새우의 역습, 명란 버터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브런치 메뉴 주문 시 아메리카노는 1,000원으로 할인 계산됩니다.

2층에 있는 브런치 메뉴판


2. 1층 진열되어 있는 빵


- 라라 브레드는 빵의 종류가 엄청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1층 중앙에는 식빵 종류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1층에 진열되어 있는 빵


3. 2층 브런치 카페 공간


- 1층 오른쪽 통로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갑니다. 생각보다 꽤 넓고 아늑하고 분위기 있게 꾸며져 있습니다.

2층 라라브레드 브런치 카페


- 영유아 식탁 테이블도 있고 곳곳마다 다르게 테이블이 꾸며져 있어서 좋습니다. 식물이 있는 원형 테이블이 예뻐 보였습니다.

2층 라라브레드
2층 라라브레드


- 옷을 걸 수 있는 헹거도 구비되어 있어서 그 근처 자리에 앉았습니다. 신랑이 여자들끼리 많이 오니 조용한 자리에서 먹고 싶다고 합니다.

- 오픈 시간 맞춰와서 사람이 많지 않았으나 나갈 때에는 여자 손님들이 많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헹거가 있는 2층


- 2층 입구 쪽에 '그림엽서에 라라의 색을 입혀주세요.'라는 곳이 있습니다. 브런치를 기다릴 때 하면 좋습니다. 다음에는 조카랑 아들을 데리고 와야겠습니다.

라라의 색을 입혀주세요. - 색칠놀이


- 2층 입구 쪽에 놓여있는 물건들입니다.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2층에 놓여 있는 물건들

4. 브런치 맛


- 진동벨 알림이 울리면 1층으로 가지러 가시면 됩니다. 엘리베이터에 음식 쟁반을 올려놓는 곳이 있습니다.

- 음식 색이 너무 예쁩니다.

라라브레드 브런치


1) 아보카도 새우의 역습


- 부드럽고 고소한 아보카도와 매콤한 소스를 곁들인 새우랑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야채샐러드는 신선하고 소스가 상큼 달콤해서 잘 어울립니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보카도 새우의 역습


2) 명란 버터 파스타

- 이 파스타는 정말 고소하고 적당한 짠맛이 있습니다. 김가루와 명란의 조화에 밥이 있으면 비벼 먹고 싶은 맛입니다. 한국스러운 음식 같습니다. 명란 버터 파스타는 브런치보다는 한 끼 식사로 강추합니다.

명란 버터 파스타


- 신랑과 저는 파스타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쌀과 밀가루가 들어간 식빵( 4,000원 ) 추가로 사 와서 찍어 먹었습니다. 식빵이 고소하고 쫄깃해서 맛있습니다.

파스타 소스에 식빵 찍어 먹는 중


3) 아메리카노


- 쓴 맛없이 고소하고 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커피입니다. 브런치랑 잘 어울렸습니다.

아메리카노


라라 브레드 브런치를 먹어보니,


신랑이 브런치 먹으면서 지금까지 먹어본 브런치 중에 가성비, 맛, 가격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배가 고파서 더 맛있게 느껴졌을 것 같기도 하지만 저 또한 식재료도 신선하고 맛있어서 만족한 브런치였습니다.

다음에는 조카랑 여동생과 다시 방문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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