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팬 그냥 버리시면 안돼요.(분리배출)

주방 정리를 하다 보니 프라이팬 버릴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얼룩도 많이 생기고 팬에 스크래치도 눈에 띄게 보이네요. 그냥 고철로 버리면 되겠지 했는데 손잡이를 보니 플라스틱입니다. 그래서 프라이팬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프라이팬 버리는 방법

프라이팬은 보통 많이 사용하셨다면 1년에 한 번씩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고는 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프라이팬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기 때문에 상태에 따라 판단하셔서 교체해 주시면 됩니다. 주방 정리하면서 처음에는 1개를 버리려 했는데 정리하다 보니 4개로 늘었습니다. 사진은 2개밖에 없지만 나중에 2개가 더 생겼네요.

오래 사용한 프라이팬

프라이팬 버리는 방법

프라이팬은 고철로만 되어 있는 제품도 있지만 저처럼 플라스틱 손잡이라면 분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1. 프라이팬을 뒤집는다.

2. 손잡이 부분에 나사를 풀어 분리한다. ( 모양에 맞는 드라이버를 찾아서 돌려줍니다. )

손잡이 분리 작업

테팔 프라이팬은 약간 별모양 같은 모양의 나사여서 일자 드라이버를 사용했고 해피콜 프라이팬은 십자드라이버를 사용했습니다. 브랜드마다 나사 모양이 다른가 봅니다.

프라이팬마다 나사 모양이 다를 수 있음.

프라인팬 손잡이와 본체 분리를 하셨다면 손잡이 부분만 플라스틱으로 나머지는 고철로 분리배출하시면 됩니다.

프라이팬 분리배출

프라이팬 분리 어렵지 않으니 그냥 버리지 마세요. 올바르게 분리해서 배출하면 좋을 것 같아서 프라이팬 버리는 방법을 작성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