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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생활 이야기

엘지 제습기 20L 재구매 이유! (DQ202PPBC 장•단점)

by 느린엄마 2024.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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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했던 엘지 제습기는 필터 내부 청소비와 제습 기능 저하문제로 고민 끝에 새것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10년이나 된 제습기이고 잔고장 없이 잘 사용했는데 부품 노후화로 추가적인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말에 엘지 제습기로 다시 구매하게 되었네요. 장마철인 요즘 계속 사용 중인 엘지 제습기 20L (DQ202PPBC)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엘지 제습기 DQ202PPBC


엘지 제습기 [ DQ202PPBC ]



이전에 사용했던 엘지 제습기 15L와 거의 비슷한 형태의 모델이고 물 받는 통의 용량이 20L입니다. 스마트한 기능과 운전모드에 저소음 제습, 쾌속제습과 라이팅, 뒷면 물 배출구 등 전에 사용했던 모델에서 업그레이드가 되었네요. 컬러는 손잡이 부분에 핑크, 블루인데 구매했을 시 핑크가 할인율이 높아서 선택했어요.  

사실 개인적으로 전에 사용했던 웜톤의 실버 그레이 컬러가 좋았던 것 같아요. 찾아보니 카밍 베이지라고 합니다. 고급스러워 보이고 깔끔한데 오브제 컬렉션으로 더 비싸네요. 시댁에는 블루 컬러로 사드렸는데 직접 보니 핑크보다는 블루가 더 깔끔한 느낌이네요. 이건 개인취향일 듯합니다. ^^

※ 엘지 제습기 다시 선택한 이유?

  • 우선 10년 가까이 사용했는데 서비스받지 않고 잘 사용함.
  • 물통 안에 물 수위가 다 보이고 물 버리는 것도 간편함.
  • 제습, 건조 기능이 우수함.
  • 에너지효율 등급이 1등급. 
  • 적당한 사이즈로 바퀴와 손잡이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좋음.

위와 같은 이유로 만족도가 놓았습니다. 동일 제품으로 사려고 했는데 예전 모델이라서 안 나오고 물통 용량이 업그레이드된 제품이 있어서 바로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사실 15L 물통 용량이 습한 날씨에는 물이 금방 채워진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긴 있었거든요. 20L면 물이 채워지는 시간이 확연히 차이가 날 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 엘지 제습기 20L [ DQ202PPBC ] 기본 사양

  • 크기 : 41.5*71.5*29.6CM 
  • 무게 : 16.7KG
  • 에너지 소비효율 : 1등급
  • 디스플레이 타입 : LED+터치 버튼
  • 기능 : 스마트 • 쾌속 •저소음 제습기 모드 / 의류건조 •집중 건조 / 극세필터 세척 가능/ 타이머 기능/ 자동습도조절 / 풍량조절

lg 제습기 20L

 

 

엘지 제습기 [ DQ202PPBC ] 장•단점


[ 장점 ]

  • 제습 기능이 잘됨. 
  • 잘 때 저소음 모드로 하면 스마트제습모드보다 조용해서 좋음.
  •  빠른 시간 내에 제습이 필요하면 쾌속 제습이 있어서 활용할 수 있음.
  • 예약 모드 설정으로 외출 시나 잠잘 때 타이머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서 편함.   
  • 물통이 20l 용량이라서 물 채워지는 시간이 꽤 걸려서 하루에 한 번 정도 버림.(엄청 습한 날씨일 때)
  • 바퀴가 전 모델보다 부드러운 동작감으로 이동이 더 수월해짐. (빡빡한 없이 가벼운 터치로 이동이 자유로움)
  • 에너지소비 효율 1등급이라서 전기료 절약.
  • 전기선을 몸체 뒷면에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음. (굿!)

 

 

 

[ 단점 ] 

  • 라이팅 기능이 개인적으로는 불필요하다고 생각됨. 물통이 투명이라서 수위가 다 보여서 없어도 된다 생각되며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라이팅 기능이 켜져서 매번 꺼야 함. 깜박하면 작동 시 계속 켜져 있어서 뭔가 에너지를 낭비하는 기분. 전원시 자동 켜짐 기능이 없었으면 좋겠음. (불편)
  • 제습할 때 보통 강풍으로 하는 편인데 소음이 있음. 전에 사용했던 소음과 비슷한 것 같은데 다행 저소음 모드가 있지만 기술이 더 좋아져서 에어컨 무풍처럼 소음이 더 적은 제습기가 나오면 정말 좋을 것 같음. ^^ 개인적인 희망사항. 소음이 있지만 많이 불편할 정도는 아님.
  • 제습할 때 집안 온도가 올라가서 조금 더움. 제습이 어느 정도 잡히면 시원하며 집안이 뽀송해진 느낌. 에어컨과 함께 제습기 가동하면 빨리 습도를 잡아줘서 좋긴 함.     

엘지 제습기 20L 핑크와 블루 컬러



이 외에 물 빠짐을 호스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구멍이 뒤편에 있습니다. 옷장이나 신발 등 집중 건조를 할 때 사용하는 구멍도 있는데 부품은 제습기와 세트가 아니고 필요시 별도로 구매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잘 사용하지 않았어서 부품 구매는 안 할 것 같네요.

 

 

 

엘지 제습기 디자인과 기능이 좋아서 핑크는 우리 집용으로 구매하고 시댁은 동일 제품으로 컬러만 다르게 구매해 드렸습니다. 친정은 동일 제품으로 저보다 먼저 사용중이고요. 시댁과 친정 부모님은 에어컨을 싫어하셔서 잘 안 사용하십니다. 선풍기 바람에 의존하면 여름에 집안의 습도를 잡을 수 없기 때문에 제습기는 필수네요.

 

제습기의 가격대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한번 사면 오래 사용할 수 있으니 투자할만하다고 생각되네요. 친정, 우리 집, 시댁 모두 동일 제품으로 아주 잘 사용 중이어서 직접 내 돈으로 구입하고 사용해 본 솔직한 후기 작성해 보았습니다. 장마철인 요즘 제습기 고민되실 때 작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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