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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상 이야기76

아이링고 블럭 지니어스 알파 사용 후기 작년에 유치원을 갔다 온 아들이 말했어요. " 엄마. 아이 랭고 알아? " " 그게 뭔데? " " 유치원에 있는데 로봇도 만들고 거북선도 만들 수 있고 엄청 재미있어. " 그렇구나 하면서 친구 엄마한테 등 하원 시에 아이 랭고 아냐고 물어보았죠. 아이 랭고가 아니고 아이링고라고 하네요. 본인 집에는 큰아들이 좋아해서 벌써 4박스째 구매해서 놀이 중이라고 했어요. 유치원에서도 교구로 아이링고가 큰 반에 들어와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고 있는 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가격을 물어보았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네요. 우선 여동생에게 이런 교구가 있다고 알려주니 제일 많이 들어있는 피스로 지니어스 알파로 바로 주문을 했다고 했어요. 여동생 조카는 코로나 여파로 몇 달째 등원을 못하고 있어서 놀잇감으로 구매했어요. .. 2022. 2. 3.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방문 후기 카봇을 엄청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알아본 곳은 서울 애니메이션센터라는 곳이 있네요. 우연히 친구 사진첩에서 그 친구 아들이 카봇과 찍은 사진을 본 적이 있어서 어디냐고 물어봤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해서 검색하다 찾게 되었어요. 네이버로 검색해 주말에 가보자 했는데 예약 마감이네요. 코로나로 인원 제한이 있는 것 같아요. 시간대별로 예약할 수 있는데 다음 주도 그다음 주도 이런 예 약 마 감! 신랑이 주말에도 당직을 해서 당직 아닌 날로 정해야 해서 3주 후 토요일로 예약했어요. 달력에 빨간색으로 표시하고 기다렸어요. 드디어 오늘입니다. 명동역 4번 출구라서 차를 가져가면 복잡할 것 같아 지하철을 타고 가기로 했어요. 아들은 지하철을 좋아하는 녀석이라서 신이 났지만 신랑은 올 적 갈 적 생각보다 힘.. 2022. 1. 25.
글라스데코 남은 물감(색) 유아미술놀이 아들이 한 동안 글라스데코에 빠져서 여러 번 구매해서 완성한 것들입니다. 키링이 있는 것은 유치원 가방에 부착해 달라해서 대롱대롱 달고 다니고 있습니다. 글라스데코 색 튜브를 짤 때 힘 조절이 잘 안 되어서 엄청 많이 짜서 넘치게 할 때가 많았는데 그런 것에 더 재미있어하기도 했습니다. 글라스데코 남은 색 버리지 마세요. 많이 짜면서 사용하다 보니 글라스데코는 금방 완성해서 조금씩밖에 남지 않아 통에 보관해 놓았습니다. 통에 넣어 놓고 방치하다가 아들이 미술놀이가 하고 싶다며 보관해 놓은 통을 가리키며 엄마 이거 놀아도 되나요? 이렇게 조심스럽게 말할 일은 아닌데. 얼른 놀아도 된다고 꺼내 준 나. 엄마 나 마음대로 할 거야! 라고 말하는 아들. 낱장 스케치북을 꺼내서 마음대로 짜서 표현하라고 했습니다... 2022. 1. 23.
다이소 장난감 배틀농구게임 유치원 하원길에 다이소에 가게 되었습니다. 장난감 코너에서 구경만 한다던 아들이 배틀 농구게임 장난감을 사달라고 했습니다. 역시 구경만 할 아들이 아니었습니다. 다이소 장난감 '배틀 농구게임' 가격은 5,000원이며 상단에 손잡이가 있어서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습니다. 상자 뒷면에 구성품과 조립방법, 게임 방법들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옆면에는 발사대에서 버튼을 누르는 방법, 공을 빼는 방법, 발사대 방향 조절 방법들이 적혀 있습니다. 게임 방법은 2명이 번갈아 가며 슈팅해서 컬러볼 4개가 순차적으로 배열되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간단하죠! 하지만 처음 하게 되면 슈팅이 잘 안 됩니다. 집중력도 필요하고 발사대의 누르는 힘 조절이 잘 되면 골인이 잘 됩니다. 자! 슈팅 시작. 집중! 집중! 슈팅 영상 게임을.. 2022.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