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뽁뽁이 유아 칫솔 추천, 바르게 양치질 하는 법!

요즘 사용하는 클리오 유아칫솔이 마음에 들어서 소개도 해보고 양치질 바르게 하는 법도 알아보려고 합니다.

클리오 뽁뽁이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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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6세 남아, 아들이 썼던 칫솔 중 현재 쓰고 있는 칫솔이 치석도 잘 안 생기고 깨끗하게 잘 닦입니다. (아들이 5세부터 사용했음.) 칫솔 헤드 부분이 작아야 더 꼼꼼하게 양치질을 해서 좋다고 하는데 저는 헤드가 너무 작은 건 조금 불편했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칫솔이 적당한 사이즈인 것 같습니다.

낱개로 사서 써보고 괜찮으면 세트로 사는 걸 추천합니다. 칫솔이 벌어질 때가 많아 상태에 따라 자주 교체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 왜 아들은 양치하다가 칫솔을 씹는 걸까요? 양치질이 하기 싫어서 그렇겠죠! 그래서 칫솔 교체시기가 빠르네요. )

아들이 손에 잡기 편한 사이즈입니다. 그리고 귀여운 펭귄 모양이 뽁뽁이 칫솔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아들이 칫솔이 귀엽다고 합니다. 컬러는 네 가지 인데 남자 아이다 보니 그린과 하늘색을 좋아합니다. 뽁뽁이가 있어서 치약을 짜서 세면대에 부착해 주면 혼자 양치질을 합니다. 이 점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뽁뽁이 없으면 아들이 그냥 칫솔을 아무 데나 놓고 나가서 다시 세척해서 정리를 합니다. 하지만 뽁뽁이 칫솔로 바꾼 다음에는 양치 다 하고 세척까지 깨끗하게 한 후 딱 부착해 놓으니 엄마인 제가 너무 편합니다.

전에 사용했던 칫솔을 어금니 쪽에 충치가 생길 수도 있다고 치과 진단을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클리오 칫솔 바꾸고 나서는 양치질이 더 잘 되어서인지 3개월 후 치아 상태 양호로 진단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던 적이 있습니다. 전에 사용한 칫솔보다는 치석제거가 훨씬 잘 되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2~6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칫솔이라서 올해까지 재구매해서 계속 사용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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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양치질 하는 법

아들도 양치질을 바르게 해야 하는데 잘 될 때도 있지만 아직 장난스럽게 할 때가 많아 도움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우리 아들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충치 없이 건강하게 치아 관리를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올바른 양치질에 대해 작성해 봅니다.

1. 하루에 세 번, 식후 3분 이내에, 3분 이상 양치하기.

치아, 잇몸, 혓바닥까지 깨끗하게 닦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칫솔로 혀 닦기를 어려워한다면 혀클리너를 준비해 주어 방법을 여러 번 지도해 주면 재미있게 잘 닦습니다.

2. 수평 닦기, 수직 닦기, 회전 닦기로 양치하기.

특히 앞니는 회전 닦기로 둥글게 닦아야 치아 사이의 프라그를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다른 니도 둥글게 회전 닦기 하면 좋긴 하지만 어금니 쪽은 잘 안될 때가 있습니다. 세 가지 방법으로 양치질을 시키면 확실히 치석이 잘 안 생깁니다. 그리고 어금니 쪽이 아무래도 음식물을 많이 씹다 보니 음식찌꺼기가 사이사이 많이 있을 수 있으니 신경 써서 닦아주어야 충치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3. 입을 충분히 헹구기

양치 후 치약 성분들 불소 등이 입안에 남아있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줘야 합니다. 10번을 헹궜으면 좋겠지만 성인도 10번은 잘 안 할 때가 많아서 아들에게 무조건 5번 헹구는 약속을 했습니다. 처음부터 습관을 길러주었더니 헹구는 것은 5번을 해야 한다고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4. 치실 사용하기

차아 사이에 있는 이물질, 음식 찌꺼기들은 양치만으로 안될 때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치실을 사용해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기를 먹을 경우 치아 사이에 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치실 사용 후, 양치질로 마무리합니다. 치실을 아들이 조금 더 크면 지도를 하려고 합니다.

5.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받기

어릴수록 3개월에 한 번씩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을 추천하고 아이가 양치하는 습관도 잘 되어 있고 치아 상태도 좋다면 6개월에 한 번씩 치과 검진을 받아서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3~6개월마다 한 번씩 치과 검진받기) 아들의 경우 아직 어리기에 3개월마다 한 번씩 치과에 가서 치과 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만족하는 클리오 뽁뽁이 유아 칫솔 사용 후기와 올바른 양치질에 대해 올려봅니다. 육아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