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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생활 이야기

뺑오쇼콜라 트레이더스 빵 먹어 본 후기

by 느린엄마 202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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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에 갔다. 밥보다 간식을 좋아하고 아침에 밥보다 빵을 좋아하는 아들이다. 그래서 아침마다 똑같은 메뉴는 지겨우니 트레이더스에 온 김에 새로운 빵을 사고 싶었다. 빵 코너를 보는데 뺑 오 쇼콜라가 눈에 띄었다. 이 날은 세일해서 8~9천 원대로 살 수 있었다. 아들이 좋아하는 초코가 들어있는 빵이고 집에서 갓 구워서 먹을 수 있으니 한번 사 보기로 했다.

에어프라이어와 오븐 조리 기준이 다르니 조리 시간과 온도를 참고해서 조리하세요.


뺑 오 쇼콜라 개봉 ^^

- 2개씩 낱개 포장되어 있다. 총 10개
- 작은 사이즈는 아니다.
대략 가로 9.5cm X 세로 6cm

에어프라이어로 구운 뺑 오 쇼콜라

아들이 먹기 좋게 잘라놓은 빵

먹어 본 후기

- 2개를 구우면 3인 가족이 가볍게 아침과 간식으로 먹기 좋다.

- 초코가 통으로 길게 두 개가 들어있다. 다크 한 초코 맛. 심하게 달진 않다. 아들은 우유, 성인은 커피랑 먹으면 어울린다.

- 2개 예열 안 하고 10~12분 조리 시, 겉이 조금 더 탈 수 있다. 맛은 괜찮다.

- 2개 예열하고 10~12 분 조리 시, 적당하게 구워진다. 급하지 않으면 예열하고 조리하는 것이 색이 더 이쁜 것 같다.

- 생지 사면 어떤 것은 발효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이것은 바로 조리할 수 있어서 편하다.

- 아들이 초코를 좋아해서 뺑 오 쇼콜라를 맛있게 잘 먹는다.

- 양이 많지 않아서 금방 먹는다는 것이 단점이다. 담에 또 사러 가야겠어요.^^

- 요즘 빵값도 많이 올라서 가끔씩 이렇게 생지 사서 직접 구워 먹는 것이 더 저렴한 것 같다.

아들이 맛있게 먹은 뺑 오 쇼콜라 직접 사서 먹어 보고 후기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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