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할 때 꼭 필요한 옻칠 조리 도구. 실리콘을 써 봤지만 아기 이유식, 유아식 때 쓰고 소독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볍고 세척도 편하고 냄비나 프라이팬의 표면에 손상을 주지 않는 조리 도구를 찾아보다가 친환경 옻칠 조리도구를 알게 되었습니다. 실리콘 조리도구와 번갈아 가면서 쓰기 위해 구입했던 옻칠 조리도구 사용해보니 너무 좋습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조리도구가 칠이 많이 벗겨져서 전에 구입했던 옻칠 조리도구를 찾아보았는데 기록이 없었습니다. 온라인몰에서 한번 시켜봤는데 표면이 너무 거칠고 칠도 마음에 들지 않아서 환불을 신청하기도 했습니다. 고르고 고르다 친환경 주방용품 사옹원 몰 스토어에서 결국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요리를 많이 하시는 친정 엄마가 더 필요하실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같이 주문해서 선물을 하려 합니다.
주문한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시골에 고추 심는 날이 정해져서 그때 가져가려고 미리 주문을 했습니다. 옻칠 조리도구와 어울리는 포장입니다.
안에 습자지로 하나씩 포장되어 있습니다.
반달 뒤집개, 볶음 스푼 대, 볶음 스푼 소, 튀김 젓가락 이렇게 주문해서 5만 원이 넘으며 할인해서 4만 원대로 구입했습니다. 옻칠 조리도구가 싸진 않아요. (5만 원 이상이 무료배송임.) 저는 볶음 스푼 소와 튀김 젓가락 1개씩만 필요하고 나머지는 친청엄마에게 드릴 예정입니다. 기존에 쓰고 있는 것들은 아직 칠이 많이 벗겨지지 않아서 더 사용하고 나서 바꾸려고 합니다.
조리도구 제품 사진입니다. 기존에 제가 사용했던 제품과 비슷한 것은 반달 뒤집개와 튀김 젓가락입니다. 스푼류가 조금 표면이 아주 살짝 거친 느낌이 있습니다. 심하진 않아요.
- 조리도구와 함께 사옹원 제품 카탈로그와 사용 시 주의사항에 대한 설명서도 별도로 들어있습니다.
- 요리를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길이감과 사이즈는 적당합니다.
- 표면이 기존에 사용했던 것보다는 아주 살짝 거친 느낌은 있습니다. 요리 시 문제 되지는 않습니다. 수작업으로 해서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아직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칠 벗겨짐 현상이 바로 보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 대추나무 원목을 깎고 다듬은 후 천연 옻칠을 한 조리도구라고 해서 믿고 구매하였습니다.
- 가벼워서 요리할 때 , 세척 시 편해서 좋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저는 계속 옻칠 조리도구를 사용합니다.
이번에 새로 바꿔본 사옹원 옻칠 조리도구를 구매한 후기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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