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지속되니 아들에게 외출 후 손 씻기를 많이 강조하게 되었죠. 그러다 보니 아들이 손세정제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아이 깨끗해 거품 워시 용기로 된 걸 사용했는데 아들이 손 힘이 약해서 매일 눌러줘야 했어요. 눌러주는 것도 번거롭고 재미있게 손 씻기를 할 수 있게 자동 손세정기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눌러쓰는 것은 부엌 싱크대에서 사용하고 화장실에는 아들이 쓰기 편하게 자동 손세정기를 놓았습니다. 제가 직접 찾아보고 구매한 라이프썸 자동 거품 손세정기입니다. 처음에는 자매들이 샤오미 제품을 많이 써서 샤오미로 살까도 했지만 배송기간이 좀 걸려서 국산으로 알아보고 구매했습니다.
작년 5월 구입해서 지금까지 잘 사용 중입니다. 가격대는 2만 원이 조금 안 되는 19,900원.
- 사용설명서와 본품, 깔때기( 세정제 넣을 때 사용), 건전지 4개가 들어있습니다.
- 사용설명서대로 건전지를 넣고 세정제는 깔때기를 이용해서 넣으면 됩니다. ( 깔때기 안 쓰고 세정제를 넣을 때도 있음.)
- 세정제는 아이 깨끗해의 순한 타입으로 구매해서 사용 중.
[제품 특징]
- 적외선 센서 감지 및 자동 거품 분사
- 350ML 대용량 세정제 통
- IPX 4등급 안심 방수 설계
- 20,000회 장기간 사용 가능한 고성능 모터
- 세정제를 넣을 시 꼭 상단에 전원 버튼을 터치해서 OFF 한 상태에서 넣으세요. 한 번씩만 터치하면 켜지고 꺼집니다. OFF 하지 않고 세제통을 열면 센서에 손이 닿아서 바로 남아있는 세정제가 나온답니다.
- 자동 손세정제를 사용하니 아들이 손 씻기를 엄청 좋아합니다.
[장점]
- 자동 센서 인식으로 자동 분사되어서 편하다.
- 아들이 손 씻기를 거부하지 않고 즐겁게 씻는다.
- 거품의 촉감이 좋아서 아들이 손을 깨끗하게 씻는다.
- 액체가 아닌 거품이 나와서 손 씻기가 편하다.
- 사이즈도 적당하고 심플해서 좋다.
[단점]
- 자동분사와 거품의 재미로 한 번에 두세 번씩 사용할 때가 있어서 손세정제를 빨리 사용할 때가 있다.
- 세정제를 리필해줄 때 가끔씩 상단 본체와 세제통을 분리해서 말려준다. 본품에 물기로 작동 오류가 가끔씩 발생할 수 있다. 가끔씩 말려주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11개월 동안 고장 없이 편하게 사용하고 있는 라이프썸 자동 거품 손세정기, 아들이 즐겁게 손 씻기를 하고 만족하여 후기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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