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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생활 이야기

핸드드립 커피 원두, 워너빈 예가체프 G4 홀빈 후기

by 느린엄마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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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핸드드립 커피를 즐기는데 최근 지인이 추천한 홀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구입한 원두는 워너빈 예가체프 G4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워너빈 에치오피아 예가체프 g4


홀빈으로 구매하는 이유


원두를 직접 그라인더에 갈아서 내려마시기 때문에 저는 홀빈으로 구매합니다. 처음에는 핸드드립 분쇄용으로 구매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홀빈보다 신선도가 많이 떨어지네요. 번거로워도 홀빈을 사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워너빈 에치오피아 예가체프 g4


워너빈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4



제가 소개할 홀빈은 워너빈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4입니다. 지인 추천으로 마셔보고 나쁘지 않아서 계속 구매하고 있는 원두예요. 워너빈에서 다른 종류도 먹어봤는데 예가체프 G4가 제일 괜찮은 것 같습니다.

유통기한 표시


가격은 1kg에 만 원대로 구매했었는데
지금은 거의 2만 원 가까이로 인상이 되었네요. 포장지 상단에 유통기한이 적혀있습니다. 흰색 밴드라고 해야 할지 비닐을 뜯고 말아서 고정하는 도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뒷면


뒷면에 보면 친절하게 커피 스타일별 온도, 추출량, 시간, 분쇄도가 적혀있습니다.

뒷면 제품 설명


밑에 사진은 예가체프 G4 홀빈입니다. 컬러 비교를 할 수 있게 다른 원두도 찍어보았어요. 예가체프는 원두 컬러가 많이 진해 보이지 않습니다. 이 정도가 핸드드립 했을 때 쓴맛도 덜하고 풍미, 산미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것은 개인 취향입니다. 산미를 원하면 예가체프 G4 추천하고 싶습니다.

 


참고! 원두 색의 따라 볶음의 강도를 알 수 있고 어두울수록 쓰고 진한 맛이 강하다고 합니다.

예가체프 G4


밑에 원두는 에스프레소용 홀빈으로 확실히 원두 컬러가 어둡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에스프레소를 좋아하진 않아서 이 원두는 동생이 준 건데 맛이 없네요.

가성비 원두라고 해서 구매했다는데 다신 안 산다고 합니다.ㅋㅋ 라테 마실 때만 먹게 되는 원두입니다.

에스프레소


원두는 비쌀수록 맛있다고 누가 말했는데 맞는 말이긴 합니다.  비싼 원두도 어떻게 블렌딩 하느냐에 따라 맛을 좌우한다고 하니 블렌딩 잘하는 사람을 잘 만나야 한다는 거죠.

홀빈 보관통


이렇게 커피 원두를 소분해서 보이는 곳에 놓아둡니다. 오전마다 핸드드립 커피를 추출해서 마시고 있습니다. 전문가는 아니어서 항상 내릴 때마다 커피맛이 조금은 다르다는 재미가 있답니다.

이상으로 가성비 좋고 맛도 괜찮은 워너빈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4를 소개한 느린 엄마의 주부생활 이야기였습니다.


최근에 구매한 워너빈 예가체프 원두가 전과 맛 차이가 있네요. 구매할 때마다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 구매했을 때가 가장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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