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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이야기

아산 삼계탕 맛집 '산골집', 찾아가길 잘했다.( tip! 미리 전화 주문)

by 느린엄마 2025.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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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집은 아산 삼계탕, 능계탕 맛집으로 아는 사람만 자주 방문할 것 같은 시골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었는데요. 지인 추천으로 알게 된 곳이고 신랑과 오래간만에 몸보신하기 위해 미리 전화주문하고 찾아갔어요. 어떠했는지 지금부터 설명해 드릴게요. 

능계탕

 

 산골집


주소 : 충남 아산시 탕정면 꾀골성길 81
전화 : 041-541-3170
업무 : 월~금 (9:00 ~22:00) / 토 • 일 휴무

 

 

 

 

 


집에서 차로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작은 시골 마을 안으로 들어가니 식당이 나왔어요. 일부러 찾아가지 않으면 잘 모를 것 같아요. 삼계탕은 끓이는 시간과 밥 하는 시간이 있어서 보통 30~40분 전에 전화 주문하고 찾아가면 많이 기다리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출발 전 미리 전화로 '능계탕'을 주문하고 찾아갔어요. (꿀팁!)

아산 산골집

 

 

삼계탕은 집에서도 자주 먹는 메뉴라서 '능계탕'으로 주문했어요. 능계탕과 삼계탕은 각 16,000원. 요즘 밥 값이 많이 오르긴 했네요. 식당 내부는 좌석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깨끗해요. 사전에 주문하신 분들이 있는지 그릇이 세팅이 되어 있었고 우리는 첫 손님이었어요. ^^ 오픈시간에 갔더니 한적하니 좋았어요.    

 

산골집 메뉴판 / 식당 내부 모습

 

 

사모님인지 여사장님이신지 상냥하신 분의 안내를 받았는데 인상이 너무 좋으셨어요. 20분 전에 주문을 했더니 조금 기다렸다가 능계탕이 나왔어요. 닭 위에 파를 풍성하게 올려줘서 먹음직스러워 보였어요.  닭을 먼저 먹고 있으면 밥을 가져다주신다고 했어요. 돌솥 안에 찹쌀밥이 들어 있을 줄 알았는데 따로 주네요. 

 

능계탕

 


능계탕 맛은,

깔끔하고 건강한 맛이에요. 약간 심심한듯한 국물맛이지만 많이 싱겁다, 짜다 이렇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적당했어요. 전 싱겁게 먹는 걸 좋아해서 저는 딱 좋았어요. 신랑도 따로 소금을 국물에 넣진 않고 나온 국물 그대로 먹었어요. 닭 살은 부드럽고 양이 적으려나 하고 생각했지만 밥을 안 먹었는데도 배가 불렀어요. ^^   

 

 

안에 거뭇한 능이버섯 3~4개 조각인가 들어 있는데 국물에 약간 향이 나긴 해요. 능이를 많이 먹어보질 않아서 능이버섯 맛 표현을 잘 못하겠어요. 능이가 들어있어서 더 맛이 좋지 않았을까요? ^^*  김치 맛도 좋았고 특히 무 장아찌 반찬은 별미였어요. 꼭 드셔보세요. 신랑보다 제가 더 많이 먹었어요. 고소한 기름향과 적당한 단짠의 조화, 맛있었어요. 

 

능계탕

 

 

밥맛은, 

밥이 나왔는데 예상을 깬 견과가 들어간 건강식 찰밥이 나왔어요. 그냥 흰 찰밥이 나올 줄 알았거든요. 색도 이쁘고 고소해서 다 먹고 싶었는데 배가 불러서 밥을 조금 남겼어요. 능계탕을 다 먹어서 밥까진 무리였어요. ㅋㅋ 

 

산골집 능계탕 밥

 

 

최근 신랑이 속이 안 좋아서 죽도 먹고 약도 먹고 해서 몸보신이 필요했었거든요. 때마침 지인 소개로 '산골집' 능계탕을 알려주셔서 신랑이 만족하며 식사를 하고 왔네요. 다음에는 아들 몸보신이 필요할 때 데리고 가자고 했어요. 아들도 워낙 닭을 좋아해서 맛있다고 할 것 같아요. 

 

 

식사 중에 점심 주문 전화들이 많이 오는 걸 보니 기다림이 싫으시면 미리 전화 주문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할게요. ^^ 그럼 이상으로 아산 삼계탕 식당 '산골집'을 내 돈으로 다녀온 후기 마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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