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하이볼 만드는 방법!

오늘은 지난 번에 추천한 위스키를 이용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하이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집에서 즐기는 하이볼

하이볼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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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은 칵테일 종류 중 하나로, 위스키에 얼음과 탄산수나 탄산음료를 넣어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준비물 : 토닉워터 (탄산수), 레몬즙, 위스키, 소주잔, 얼음 적당히, 하이볼 유리잔

하이볼 준비물들

보통 위스키와 탄산수를 1 : 3 비율로 하며 취향에 따라 레몬즙 등을 넣으면 된다고 합니다. 간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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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즐기는 기본 하이볼

1. 하이볼 잔에 얼음 7~8개나 가득 넣어 줍니다.

2. 소주잔에 위스키 1잔+반 잔, 레몬즙 1/3잔 넣어 줍니다.

위스키 한 잔

위스키 반잔

레몬즙 1/3 잔

3. 레몬즙까지 넣고 한두 번 저어 주고 탄산수를 넣어 줍니다. 탄산수는 종류가 다양하고 브랜드마다 맛 차이가 있습니다. 먹어보고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어 주기

탄산수 넣을 때 거품이 덜 생기게 기술 들어갑니다. 티스푼 위에 탄산수를 따라 주면 거품이 덜 생깁니다.

거품 안 생기게 하는 방법

탄산수를 그냥 넣으면 아래 사진처럼 거품이 생깁니다.

탄산수를 그냥 넣으면 거품 생깁니다.

4. 탄산수 넣고 탄산이 안까지 들어가게 아주 살살 저어주면 하이볼 완성입니다.

탄산수 넣고 아주 살살 저어주기

하이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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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약한 사람을 위한 하이볼 ]

느린 엄마인 제가 먹는 하이볼입니다.

1. 얼음 7~8개나 얼음 가득 넣어 위스키 반잔과 레몬즙 1/4잔을 넣고 저어줍니다. (위스키 많이 넣으면 쉽게 취할 수 있어요. )

얼음과 위스키, 레몬즙 넣기

2. 탄산수 넣고 살살 저어주면 하이볼 완성입니다. ( 작은 잔에 탄산수 넣을 때는 비스듬히 따라주면 거품이 덜 생깁니다. )

비스듬히 탄산수 넣어주기

제 하이볼은 더 빨리 만든 것 같네요. 역시 저는 순하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위스키 맛이 나는 상콤한 레몬에이드를 먹는 느낌입니다.

TIP! 시판 레몬즙 대신 생레몬 즙을 짜서 넣어 주면 향과 풍미가 더 좋아집니다.

취향에 맞게 만든 하이볼

요즘 신랑이 하이볼에 빠져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레몬 대신 귤을 넣기도 하고 탄산수 대신 콜라, 사이다 등을 넣어 만들기도 합니다. 위스키, 탄산수에 따라 맛이 다르며 대체적으로 실패할 확률이 낮습니다. 단맛이 살짝 있으면 다 맛있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 하이볼 직접 만들어 보니 재료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맛도 있어서 손님 대접용으로도 좋습니다. 본인 취향에 맞는 제조법으로 맛있게 하이볼을 즐기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