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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이야기

아산 쌀국수 맛집 '포레스트 오늘, 숲(soup)' 푸짐한 양과 깔끔한 국물 맛에 재방문 중

by 느린엄마 2024.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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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마을에 위치한 쌀국수 맛집, '포레스트  오늘, 숲(soup) 에 3번 정도 재방문하며 다녀온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쌀국수를 좋아하는데 식당을 지나칠 때면 항상 사람들이 북적여서 궁금했었던 곳인데요. 한번 가보니 푸짐한 양에 국물과 재료들, 재방문할 수밖에 없는 식당인 것 같아요. 그럼 '포레스트  오늘, 숲(soup) 소개해 드릴게요. 

아산 쌀국수 맛집 '포레스트 오늘, 숲(soup)'

 

 

아산 쌀국수 맛집 '포레스트  오늘, 숲(soup)'


  • 주소 : 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 8번 길 97-5 1층 
  • 영업 : 화~일 11:00~21:30 (월요일 정기휴무)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아산 쌀국수 맛집 '포레스트  오늘, 숲(soup)' 건물 외관과 내부는 깔끔한데요. 처음에는 동생이랑 가서 먹어보고 두 번째는 아들과 함께, 세 번째는 신랑과 아들과 함께 이렇게 3번 재방문하며 먹어봤어요. 대부분 오픈 시간대에 가서 먹어서 기다림 없이 여유 있게 식사했어요. 

처음 먹었을 때는 소고기 쌀국수와 미트 힐 라이스를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보통 쌀국수가 많이 나온다 해도 면이 적은 경우가 많잖아요. 여동생이 라이스 대신 롤 시키자했는데 양이 부족할까봐 라이스로 했거든요. 그런데 후회했어요. 쌀국수, 라이스 양이 둘다 많아요. 깜짝 놀랄 정도. ^^  

 

 

 

소고기 쌀국수 = 10,000 / 미트 힐 라이스= 13,000원 

소고기 쌀국수는 야채, 면, 고기, 국물까지 푸짐해요. 여러 쌀국수집을 가보았지만 이렇게 푸짐한 양은 이곳이 처음인 것 같아요. 면 식감도 딱 좋고 국물은 진하면서도 깔끔해요. 면은 다 먹어도 국물은 다 못 먹었어요. 미트 힐 라이스는 1인분이 맞나 싶을 정도의 양입니다. 

 

사장님이 재료들을 아낌없이 넣어주셨다라고 생각이 들고 밥에서 꽈리고추의 향이 납니다. 촉촉한 덮밥 느낌인데 맛은 있지만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맛은 아니어서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요. 쌀국수를 많이 먹다 보니 배불러서 라이스는 거의 못 먹었어요. 그래서 포장해서 저녁으로 먹었어요. ^^

미트 힐 라이스

 

 

포레스트 쌀국수 = 15,000원

아들도 쌀국수를 좋아해서 신랑과 가기 전에 데리고 갔었는데 '합격'이라고 합니다. 흑백요리사를 몇 번 보더니 매일 맛 평가를 해요. ^^ 신랑과 다 같이 간 날에는 신랑이 오전에 5그릇만 판매하는 포레스트 쌀국수를 먹어보자고 했어요. 가격대가 있는 만큼 고기가 많이 나옵니다. 

 

 

 

국물 맛은 비슷한 것 같고 고기 재료가 더 푸짐하게 들어있는 느낌. 소고기 쌀국기와 포레스트 쌀국수를 시켜서 먹었는데 3인 식구 배부르게 먹었어요. 역시 이날도 국물은 다 못 먹었어요. 신랑도 푸짐한 양에 놀라고 맛있다고 했어요. 다음에 다시 오자고 하네요. 저는 3번째 재방문인데 쌀국수는 질리지 않네요. ^^

 

포레스트 쌀국수 아산 쌀국수 맛집 '포레스트  오늘, 숲(soup)' 

 

 

아산 쌀국수 맛집 '포레스트  오늘, 숲(soup)'에서 여러 번 쌀국수를 먹어 본 후기 작성해 보았는데요. 알아보니 체인점이네요. 서울에서 왜 못 먹어봤지 하고 찾아보니 살았던 구에는 매장이 없더라고요. ^^ 동네에 없어서 몰랐던 거였어요. 이상으로 아산에서 푸짐하고 맛 좋은 쌀국수집 찾는다면 '포레스트  오늘, 숲(soup)' 한번 가보세요.

호불호는 있겠지만 우리 가족은 다 맛있다고 해서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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