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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이야기

휘닉스 평창 - 워터파크, 곤돌라, 루지, 볼링장 등 이용 후기

by 느린엄마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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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휘닉스 평창 리조트 내 시설 워터파크, 곤돌라, 루지, 볼링장, 게임/오락실, 호텔 온도 조식 등 이용 및 체험 후기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워터파크


1. 토요일 워터파크 및 조식 이용

  • 아침 9시쯤 워터파크에 도착했는데 입장 대기 줄이 길었습니다.
  • 워터파크 안에 푸드코드가 있는데 물놀이를 하면서 아침, 점심까지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조식 이용권 사용 가능)
  • 푸드코드에 들어가서 식사용 팔찌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팔찌를 착용해야 오후 2시까지 자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 주말에는 금요일 2배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 토요일에는 실외 수영장에 높은 곳에서 튜브 타고 내려오는 시설을 운영 합니다.
  • 추울 때는 온수풀에서 아이들과 놀 수 있어서 좋습니다.
  • 다양한 물놀이 풀이 있어서 아이, 성인이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푸드코트에서 12시쯤 점심메뉴로 자장면이 나오는데 이곳 만의 별미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맛입니다. 뷔페 음식이 다양한 건 아니지만 한 끼 식사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수영을 하면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커피가 없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워터파크 물놀이 전 파워 업 하는 아들

 

2. 곤돌라 타기

패키지 이용권으로 곤돌라를 타러 갔습니다. 곤돌라를 타고 위에서 주변의 풍경을 찍은 사진이며 곳곳에 포토존이 있는데 이곳에서 인생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곤돌라 정상에서 찍은 풍경 사진
뷰 좋은 가족 사진 찍기


곤돌라에서 내린 건물 아래로 내려가면 매점, 커피숍이 있습니다. 역시나 커피는 비쌉니다. 아이스커피,  커피 라테가  6,000원씩 합니다. 라테는 양이 적고 거품이 많은 건지 잔을 들었을 때 너무 가볍습니다. 그냥 분위기에 마시는 커피라고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가족들과 커피 한잔


3. 루지 타기


루지는 패키지에 포함된 것이 아니라서 체크인할 때 받은 부대시설 할인권으로 구매했습니다. 곤돌라 탑승할 때 가는 길에 보이는 매표소에서 탑승권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6세 아들은 동반 탑승을 해야 해서 신랑과 아들만 타기로 했습니다. 성인+어린이 =13,000+7,000원 총 20,000원입니다. 할인된 1회 루지 탑승권의 가격입니다.

루지 입장 및 리프트 타는 곳

안전모를 착용하고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서 루지 탑승 설명을 듣고 대기 후 출발~!


루지 탑승 리프트 타는 곳 옆 쪽이 도착지점인데 그 옆으로 사진 촬영할 수 있는 곳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겁 많은 아들이 아빠랑 타니 너무 재미있었다고 또 타고 싶다고 했습니다.
  

루지 타기


4. 볼링장과 오락실


성인은 볼링을 하기로 하고 아이들은 큰 조카들의 지도 아래 볼링장 옆쪽에 있는 게임, 오락실에서 놀기로 했습니다. 볼링장 1게임당 6,000원으로 5명만 볼링을 하기로 했습니다. 2게임을 하기로 해서 부대시설 할인권으로 할인을 받아서 54,000원을 결제하였습니다. 볼링장이 넓고 깨끗했는데 이 날 에어컨을 안 틀어주셔서 너무 더웠습니다.

볼링장


5.
호텔 온도 조식

일요일에 체크아웃을 하고 호텔 쪽에 위치한 온도로 조식을 먹으러 갔는데 8시에 대기 줄이 엄청 길었습니다. 3층 온도 뷰가 좋다고 했는데 만석이라 입장 불가여서 1층에서 먹었습니다. 수영장 푸드코트 뷔페보다 종류가 많아서 온도 조식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의 호텔 조식은 아니며 조금 정신없이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곳은 커피가 있는데 종이컵에 덜어 마시는 커피여서 맛이 아쉬웠습니다.


이상으로 평창 휘닉스에서 패키지 상품으로  가족들과 와서 알차게 보낸 것 같습니다. 주변. 관광지를 가지 않아도 리조트 내 워터파크, 곤돌라 등 주변시설과 체험시설이 이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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