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들의 엄마입니다. 나와는 성이 다른 아들 처음부터 너무 힘들었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잠도 없어서 나에게 쉬는 시간조차 주지 않았던 아들. 여러 책을 접하니 알 것 같았습니다. 태교 할 때의 육아서적을 읽을 때와 육아를 하면서 육아서적을 읽을 때는 정말 다른 시각과 생각을 주는 것 같습니다. 지금 육아를 하며 궁금한 것에 대해 찾아보고 읽다 보니 '아! 그런 거였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는 말을 또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최대의 관심사는 5대 독자인 우리 아들에 대해 이해하고 어떻게 하면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에 고민을 많이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기에 맞는 활용도 있는 서적을 직접 읽어보고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주말 동안 읽은 책으로 너무 이론적인 책은 제 취향이 아닌 것 같아서 현실적이고 공감되는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왔습니다. 바로 [ 남자아이 맞춤 육아법 ].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는 성도 다르고 발달상 다른 점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느끼는 감정과 생각도 너무 다르다고 합니다. 내 아들이지만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이 남아 관련 서적을 읽으면 읽을수록 내가 너무 걱정하고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다는 걸 새삼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좀 더 일찍 찾아보고 읽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 아닌 후회도 하였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긍정의 사고를 해봅니다.
지은이 하라사카 이치로는 남자분이지만 20년 넘게 어린이집에서 근무를 하셨다는 것에 관심과 좋은 정보가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략하게 책 소개는 위 차례를 보면 대략 어떤 스토리 일지 예상이 되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특히 흔히 접할 수 있는 사례를 Q&A로 설명을 해주어서 도움이 됩니다. 현장에 있었던 일과 주변의 사례를 통해 흥미롭고 지루하지 않게 주말 동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책에 좋은 말과 조언들이 많지만 주변에서 아들과 손 붙잡고 지나가면 이런 말들을 많이 듣습니다. " 지금이 좋을 때다.", " 지금이 가장 이쁠 때지."
저도 요즘 4살 때보다는 5살 지금이 그래도 가장 좋고 예쁘다고 생각됩니다. 4살 때까지 만에도 너무 힘들어서 그냥 힘든 육아라는 생각을 더 많이 했습니다. 5살이 되니 아직 천진난만한 개구쟁이이지만 나에게 엄마에게 사랑스러운 말과 행동을 많이 보여주어서인지 아직도 힘든 육아지만 그래도 우리 아들이 있어 행복하고 커가는 게 많이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남아에 대해 이해해서 우리 아들의 행동에 공감하며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아보려 합니다. 남아 키우는 엄마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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