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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과, 호정가 찹쌀약과 후기 호정가 약과를 사게 된 사연과 약과를 소개 해보려 한다. 시댁에 갔었는데 어머님이 단것을 좋아하신다. 약과가 세 개 들어있는 봉지 하나를 집에 가면서 먹으라고 하나 주셨다. 다음 날 일어난 아들이 약과를 보더니 먹겠다고 했다. 그래서 하나를 주었더니 맛있다고 하나 더 먹었다. 남은 하나는 신랑과 내가 나눠 먹었다. 어느 날 유치원에 등원 전 나에게 말했다. " 엄마 청주 할머니가 주신 그거 있잖아. 약과. 그거 또 먹고 싶다. " 그래서 유치원 끝나고 같이 사러 가기로 했다. 시장 떡집 2,000원에 세 개를 샀다. 아들은 빨리 먹고 싶다고 해서 근처 사람이 없는 놀이터로 이동해서 약과 하나를 금세 먹었다. ㅋㅋ 오랜만에 나도 약과를 먹으니 참 달콤했다. 하나 남은 것은 아빠 주기로 했는데 집에 와서 아.. 2022. 4. 6.
키즈유산균 락토핏, 바이오 BYO 먹는다. 아들이 먹는 유산균 두 가지 아들이 번갈아 먹는 유산균을 소개합니다. 태어나면서부터 꼭 먹여야 한다는 유산균. 유산균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 -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 줌. -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즉, 장 건강과 나쁜 세균으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먹어야 하겠죠. 아들이 태어나서는 수입제품 액상으로 된 유산균으로 꾸준히 먹였다고 점점 크면서 가루로 된 유산균을 먹이게 되었습니다. 현재 몇 가지 먹여보다가 정착한 유산균입니다. 유산균을 먹였다고 우와! 하는 엄청난 효과를 보이는 것이 아니라서 솔직하게 어떠한 제품이 엄청 좋습니다라는 것은 전문가가 아니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아들이 유산균을 먹고 탈이 나거나 이상반응이 없었던 제품이고 유산균은 몇 개월마다 .. 2022. 4. 6.
유아마스크 써니데이 소형 솔직 후기 아들은 까탈스럽다.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 겨울에 면 마스크를 거의 착용하지 않았다. 고집스러운 3세, 4세 때에도 마스크를 너무 거부해서 걱정했는데 큰언니의 도움으로 겨우 착용을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블루 본 마스크를 착용했다. 새부리 형만 착용하겠다면서 고집을 부려서 어린이집 갈 때는 블루 본, 더운 여름에는 호랑이 마스크 새부리형을 착용했다. 하지만 코로나의 강세로 마스크에 대해 더 신경 쓸 수밖에 없게 되었다. 새부리형은 코와 입의 간격이 멀어서 좋지만 입을 움직이면 마스크가 코 밑으로 내려온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최대한 얼굴에 딱 맞아야 덜 내려온다. 이 뿐만 아니라 아들 피부에는 블루 본 마스크가 코 주변이 간지럽다고 한다. 블루 본 마스크를 하고 다니면 아들이 계속 코 주변을 만져서 .. 2022. 4. 5.
그림책, 다시그려도 괜찮아.-독후활동 마스킹테이프 선놀이 그림책의 깊은 의미는 좀 어려울 수는 있어도 독후활동으로 좋을 것 같아서 아들에게 읽어 준 다시 그려도 괜찮아 그림책이다. 다시 그려도 괜찮아. 지은이 김주경 / 디자인 박규리 / 출판사 (주)씨드북 줄거리 한 여자아이가 친구들이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보고 있다. 친구들에게 다가가지 못한 여자아이는 외로운 것 같다. 그런데 누군가 그려 놓은 선을 본다. 그리고 그 선을 따라가게 되면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도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내어 도전을 하게 된다. 누군가 그려놓은 선일 뿐이지만 그 선을 통해 외로움을 극복하며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놀고 싶어 하는 여자아이의 마음 느낄 수 있다. 과연 이 여자 아이는 직접 그린 선으로 친구를 만났을까? 책을 읽고 나서, 아들과 자기 전에 읽은 책이다. 아들이 늦은 .. 2022.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