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21 그림책 이상한 동물원, 동물원 탈출기 지난달에 아들이 재미있는 책을 빌려왔으면 좋겠다고 해서 도서관에 갔었는데 ' 이상한 동물원 '이라는 책 제목이 보였다. 혹시나 이상한 하루의 작가님 그림책이 아닐까 싶어서 꺼내 보니 맞았다. 바로 대여를 해서 아들 하원 시간에 맞춰 데리러 갔다. 아들과 집에 가면서 빌린 책 이야기를 해주니 집에 오자마자 책을 꺼내서 그림을 먼저 쭉 보더니 책을 읽어달라고 했다. 책 줄거리 어머나 이런 동물원에 동물들 모습이 보이는 그림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동물원 이름부터 재미있다. 나들이 나온 남자아이, 늘 북적이던 동물원에 왔지만 동물원에 동물들이 없어서 문이 닫혀 있다. 동물들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요? 참 희한하게도 안보다 밖에서 먹는 도시락은 훨씬 맛있습니다. 이 말은 정답이다. 희한하게도 라는 글귀가 평범하면.. 2022. 5. 11. 그림책 이상한 하루, 물고기들의 탈출기 이 책은 우연히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읽어 줬었다. 아들이 이 책을 좋아하고 자주 읽어 달라고 해서 책을 사기로 했습니다. 소장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 책이라서 선뜻 주문을 했습니다. 이상한 하루 글 그림 | 연수 출판사 | 비룡소 " 이 책은 사실적이지만 계속 들여다보면 사실적이지 않은 그림책입니다." 얼핏 들여다보면 평범하지만 자세히 보면 색다른 그림책을 쓰고 그린다는 작가님의 소개글. 소개글부터 왠지 흥미를 유발하는 것 같은 그림책이다. 책 줄거리 세상에 이런 횟집이라는 재미있는 간판의 식당 수족관에서 물고기들이 탈출했다고 합니다. 탈출한 물고기 등 해산물들이 다 어디로 간 건지. 책장 하나하나 넘길 때마다 새로운 것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그림들과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 찻 찻 찻.. 엄청난.. 2022. 5. 10. 트레이더스 육즙 탕수육 먹어 봤다. 지방에 사는 여동생이 트레이더스에 가면 육즙 탕수육을 몇 봉지씩 사서 쟁여놓고 먹는다고 말했다. 맛있다면서 추천한다고 했다. 이번에 트레이더스에 가서 장을 봤다. 여동생의 말이 생각이 나서 한번 사봤다. ㅋㅋ 아들도 탕수육은 잘 먹기에 반찬으로 주면 좋을 것 같다. 생각보다 많은 양이다. 하지만 맛있으면 금방 먹는 양이겠죠! 1.2kg에 만원 초반대 가격. 가성비는 괜찮다. 두 개씩 낱개 포장되어 있어서 좋다. 오늘은 아들이 유치원 가는 날 ~~^^신랑이 점심 메뉴로 짜파게티와 탕수육, 김치 군만두를 먹자고 했다. 탕수육이 맛있으면 저녁에 아들에게 해주려고 맛을 보기로 했다. 에어프라이어에 10~12분 정도 조리하면 된다. 간편하다. 소스는 실온에 꺼내놓으니 금방 녹는다. 그래도 전기포트에 뜨거운 물을 .. 2022. 5. 10. 후드본체 강화유리청소, 초간단 후드청소법 오늘은 후드 본체 강화유리를 청소하려고 합니다. 간단하게 후드 청소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사를 왔는데 후드가 강화 유리로 되어 있었습니다. 더러운 찌든 때가 더 잘 보여서 청소해야지 했는데 미루다가 이제야 청소를 하게 되었네요. 뜨거운 물과 주방세제로 찌든 때를 지우려고 했는데 1차 실패를 했습니다. 그런데 손소독제로 간편하게 지울 수 있다는 솔깃한 정보를 알게 되어 시도해 보았습니다. 후드 청소 - 손소독제 젤로 해보세요.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잘 사용하지 않는 젤 타입의 손소독제를 꺼내와서 키친타월에 짜서 닦아 보았습니다. 대박! 닦입니다. 손소독제 젤 타입으로 이렇게 청소했어요. 1. 고무장갑을 끼고 키친타월에 손소독제를 짜서 닦는다. 2. 어느 정도 기름때가 지워지면 물티슈 2~3장으로 .. 2022. 5. 9. 이전 1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1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