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21 서울 암사유적지 무료입장 하는 법 오늘은 우연히 서울 암사유적지에 무료입장하여 즐겁게 보낸 하루를 소개하려고 한다. 아들은 맞은편 암사역사공원에서 킥보드를 타고 있었다. 킥보드를 한 시간 타더니 맞은편 암사동 유적이 있는 길로 산책을 하러 가자했다. 신랑은 공원에 있으라 하고 암사동 유적 인근으로 산책을 했는데 아들이 이곳에 들어가고 싶다고 했다. 사실 나는 지갑 없이 그냥 온 상태..... 그래서 신랑에게 지갑을 가져오라고 전화하려고 했는데 킥보드를 가지고는 입장 불가라고 한다. 짐을 정리해서 차에 놓고 다 같이 암사동 유적에 들어가기로 했다. 생각해 보니 나는 삼성 페이가 있었다. ㅋㅋ킥보드를 갖다 놓기 전에 혹시나 페이 결제가 가능한지 물어보았다. 이런 운이 나에게도 있다니... 아니 아들이 운이 좋은 거겠죠! 5월 18일 세계 박.. 2022. 5. 17. 봄꽃 사진 찍기 좋은 곳-한평 정원 요즘 올림픽공원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암사역사공원을 더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공원에서 놀다가 근처에 봄꽃 사진 찍기 좋은 곳인 한평 정원에 꼭 가게 되는데 오늘은 그곳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암사역사공원에서 놀다가 한평 정원에 가보겠습니다. 암사역사공원 선사유적지 앞쪽 암사역사공원에서 아들이랑 가끔씩 놀러 갑니다. 이 날은 아들이 킥보드를 타고 싶다고 해서 갔습니다. 이곳에는 무대처럼 되어있는 곳과 잔디밭, 공터라고 해야 할까요? 아이들이 킥보드, 자전거 등을 가볍게 타기 좋습니다. 암사역사공원에 놀고 간식도 먹고 시간을 보낸 후 집에 가기 전에 한평 정원에 갑니다. 한평 정원 한평 정원이란? 강동구의 정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개인의 '품과 금전'을 들여서 만드는 공간입니다. 모두가 함.. 2022. 5. 16. 다이소 미니 농구대 사용후기 신랑이 퇴근해서 다이소에 필요한 것을 같이 사러갔다. 살 물건들을 어제 밤에 메모해 놓고 그냥 왔다. 이런 일이 한 두번이 아니다. 나이들수록 왜 이렇게 깜박할까요? 일단 생각나는 화병 하나를 사기로 했다. 그런데 신랑이 아들처럼 장난감 코너에 가더니 미니농구대가 괜찮아 보인다며 들고 왔다. 아들 없이 왔더니 큰아들이 장난감을 고르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바닥에 물을 넣어 고정할 수도 있고 높이도 있는 것 같아서 사보기로 했다. 에너지가 많아서인지 밤에 잘 안자려고 해서 체력 소모를 위해 오늘 미니농구대를 사용해봐야겠다. 아들~ 오늘밤 운동 열심히 해보자! 덩크 슛. 덩크슛 미니농구대 가격은 5000원이다. 구성품이 비닐 안에 한꺼번에 들어있다. 조립은 엄청 간단하다. 바닥에 있는 통에 물에 넣고 가운데.. 2022. 5. 12. 잘못 온 택배로 112 신고한 사연 최근 4월 집 앞에 삼다수 생수 2박스가 배송되었다. 난 생수를 주문한 적이 없다. 누가 잘못 배송한 건가 해서 송장이 있나 봤는데 없다. 우리 집 문 앞은 엘베 바로 옆. 문 양쪽으로 유모차가 두 개나 있어서 좁다. 생수를 문 앞쪽 놓을 수밖에 없어서 불편. 난감하다. 일단 기다려보기로 했다. 마트에서 배송을 잘못했을 것 같아서 금방 가지러 오겠지 했는데 ㅠㅠ 아니었다. 일주일 동안 그대로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입주민 카톡방에 사진을 찍어 올렸지만 답이 없다. 이 건물에는 주인이 없나 보다. 조금 더 기다렸다. 2주가 되었다. 신랑도 이제 112에 신고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한다. 그래서 난생처음 오배송된 물품으로 신고를 해보았다. 신고는 간단했다. 받는 사람 연락처에 112 번호를 입력하고 .. 2022. 5. 12. 이전 1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131 다음